최준식 회장 광희시장 상인회

2001-12-12     KTnews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광희시장이 상인 중심의 활성화 정책으로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각종 국내외 전시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것은 이러한 상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 다. 상인들의 구성이 2세대로 넘어가면서 젊은 상인들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디자인 개발노력 과 왕성한 마케팅력은 타 상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상가 전체 인테리어로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고 고객으로 북적되는 상가 활성화를 이룬 것에는 상인회의 적극적인 후원도 한 몫 했다. 가죽의류 20년 경력을 자랑하며 제 1세대를 주도했던 상인회장 최준식 회장을 만나 광희시 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들었다. -각 층별 구성 및 활성화 정도는 ▲1층은 영층을 겨냥한 니트류 청바지등 케주얼 전문상가, 2층은 가죽의류, 3층 보세 전문 매장, 지하는 니트케주얼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저렴한 가격, 감각적인 디자인, 다양한 사이즈가 구비되어 있어 내수는 물론 일본, 러시아, 베트남등지 수출이 급격히 늘고 있다. -광희시장의 성공 비결과 상인회 운영방안은 ▲젊은세대로의 대폭적인 세대교체는 젊은 감각의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왕성한 활동력으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상인회의 역할은 이들의 활동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