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코시, 내년 S/S 여성라인 강화

2001-12-14     KTnews
F&K(대표 김성운)의 ‘티피코시’가 내년 S/S 여성라인을 강화, 공격마케팅에 돌입한다. ‘티피코시’는 올 추동 여성라인의 매출이 특히 호조를 보이는데다 소비자 및 대리점주의 반응을 토대로 내년 S/S에는 여성 라인을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경기불안에 대비, 적정물량생산과 품질 향상에 주력한다. 꾸준한 성장세에 있는 ‘티피코시’는 지난달 수원점이 일평균 1억 7천만원대의 매출을 올 리는 등 총 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날씨 및 경기침체 영향으로 매출이 주춤하는 경향을 보이고는 있으나 이달 들어서 도 패딩파카, 여성용 코트, 겨울스웨터 등이 인기를 끌면서 첫번째 주말의 경우 일평균 1억 3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올 매출액은 총 4백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93개 매장을 전개중인 ‘티피코시’는 내년 연말 1백개까지 매장을 확대한 후에는 효 율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경민 기자lkmi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