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전문업체인 라이거시스템즈(대표 황영시)가 사내 IT 전문가과정을 개설하는등 e
비지니스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IT 관련 인력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라이거시스템즈는 지난 11
일부터 1주일간 전사원을 대상으로 e비지니스 전반에 관한 개요로부터 DW, SCM, eCRM,
Security교육등 전사원의‘e비지니스 전문가화’를 목표로 사내 e비지니스 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강사진 전원을 사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해 IT 각 분야의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전사원을 e비지니스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라이거시스템즈 교육담당 조용규 과장은 “IT시대의 핵심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
술력을 보유한 전문인력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IT분야의 인력 부족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러한 e비지니스 강좌를 개설했다”고 강좌 취지를 밝혔다.
eCRM 강사인 유호정 과장은 “서로 다른 분야인 사내 전문 강사를 통해 주제별 IT전반에
걸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e비지니스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어
호응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라이거시스템즈는 이번 강좌를 계기로 사내 IT 전문가 양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며 IT 강좌
를 정기적으로 개최, e비지니스 전문가 부족 및 인력 이동 문제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
혔다.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