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상하이공장’ 금속복합체 염료생산
2001-12-18 KTnews
BASF社가 중국 상하이, 푸동의 BASF 염료와 화학회사에서 금속 복합체 염료를 생산하는
새로운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BASF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로 여겨지고 있으며 비직물
염료, 인쇄 잉크 안료, 가죽이나 직물 화합물들을 전 세계적인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
다.
공장 설비는 그 생산품들의 약 90 %을 유럽, 아시아, 북 아메리카에 수출할 예정이다.
BASF는 중국을 아시아에서 네오자폰 (Neozapon) 염료 생산라인의 가장 큰 시장으로 높은
성장 비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특정 염색제에 있어 BASF의 미래 거래액 약 20%가 중국에 있는 BASF 염료와 화학
회사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자폰 (Neozapon) 안료는 광택이 좋으며 유기성 용매에서 잘 녹고 빛이 잘 정착하는 좋
은 투과 정도를 가지고 있다.
한편 지난 88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BASF는 기본적으로 유럽, 미국, 일본등 기
존 시장 고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아시아 시장 특히 중국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시도
하고 있다.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