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색채연구소, ‘색채자’ 개발
2001-12-18 양성철
한국색채연구소(소장 한동수)가 색채 표준화 사업의 하나로 ‘실용한국섬유표준색모음집
(KOSCOTE)’과 ‘한국플라스틱표준색견본집(KOSCOP)’ 등 색채자(척)를 개발했다.
색채연구소는 섬유 등 제조업체 많이 쓰는 실용색 위주로 색깔을 골라 색채자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색채자에 표시된 색을 정확하게 생산해 내는 조색노하우까지 갖추고 있어 국내외
바이어가 원하는 색깔을 정확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OSCOTE와 KOSCOP
은 1천5백49개와 1천개의 색깔로 이루어져 있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