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관련 사업개발· SIFAC 컨셉조정 돌입

2001-12-20     유수연
SBS美(대표: 박광호)가 오는 3월 그랜드 오픈한다. SBS 美는 서울 방송의 자회사로서, 한 국 수퍼 모델 선발대회, SIFAC, 그리고 뷰티 관련의 전문 사업팀으로 지난 9월 29일 발족 했다. SBSi의 10억 전액 출자로 설립된 SBS美는 기존의 수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와 뷰티 관련의 프로그램등 여성미용관련 신규 사업 개발에 주력하는 만큼, SIFAC(서울 국제 패션 컬렉션)의 대폭적인 컨셉조정을 통한 새로운 활로 모색이 예상되고 있다. 사업팀의 설립 목적은 한국슈퍼모델선발대회의 주관사로서 그 동안의 대회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On-Off Line상에서 신개념의 토탈 뷰티 솔루션을 제공은 물론, 각종 컨 텐츠 확보 및 뷰티센타, 뷰티샵 등 다양한 On-Off Line 서비스 개발. 또한, 오는 5월 31일부 터 6월 3일까지 美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Beuaty 전 분야를 관장하는 전시회인 ‘Beauty Fair 2001’의 개최 계획을 밝히고 있으며, 참가 분야는 메이크업, 헤어챠밍, 헬스 케어, 패션, 클리닉등이다. /유수연 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