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스포츠 “매출급증
2002-01-05 한선희
”nSF(대표 김창수)의 ‘엘르스포츠’가 20대 중후반을 타겟으로 트래디셔널 감각을
새롭게 도입, 지난해 130%대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고정고객의 확보와 신규 수요 창출이 순조로웠던데 힘입어 매출활성화를 보인 ‘엘르스포
츠’는 올해 VMD 마케팅을 강화, 브랜드이미지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고객 DB마케팅 강화로 “고객밀착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하반기 기존의 아웃도어 점퍼 중심의 상품전개서 코트류, 니트류를 보강, 상품구성력을
높임으로써 구매활성화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소재나 디자인부분서 고급스러운 감도를 강조, 내추럴한 감성이 소비자에 어필됐다는
것.
‘엘르스포츠’는 패셔너블한 스키웨어 브랜드로의 입지도 더욱 강화, 여성스런 스키복과
우수한 기능성을 강점으로 더욱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스키복 라인을 강조한 VMD 비주얼과 감각 제시를 전략화, 15개점의 백화점 쇼
윈도나 별도 공간을 활용해 스키웨어의 전략적 홍보를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