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캐주얼컬렉션’ 개최

2002-01-04     양성철
제일모직 (대표안복현)골든텍스사업부는 지난 달 18일부터 캐주얼컬렉션을 개최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국내 50여개 캐주얼 브랜드를 초청 2001년 추동 컬렉션을 개최하고 있는데 주요 대상 품목은 소모, 울, 복합, TRI복합, 폴리에스테르 등 캐주얼 소재로 신축성을 강조한 복 지와 물세탁이 가능한 순모 워셔블 복지 등 실용성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군이 눈길을 모으 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 ‘Classic Modernism’을 메가 트랜드로 제시하고 있으며 영국 전통의 체 크무늬와 컬러 기조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기획방향과 아이템별 패브릭 경향은 다음과 같다. △실용성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슬랙스 바지 및 셔츠용): 스트레치(신축성), 대전처리(정전기 방지), 순모워셔블(물세탁 가능)등이다. △고급제품 기획 다양화(고급 자켓 및 셔츠용): 울, 캐시미어 와 슈퍼 150수를 사용해 고급 화를 이룩했다. 한편 물세탁을 전제로 울 복합 소재개발에 나서 셔츠용 무지 및 패턴을 전개하고 슬랙스바 지용 솔리드와 스펀 원단임펙트를 개발했다. 특히 방모제품, 복종별 다양한 퀄리티를 전개하는데 리버시블 O/C(캐시미어,램스울)와 소, 방모 이중직, 니트 외관의 자켓, 소모 MOSA제품, 교직FLANNEL(대전방지용 복지)등을 선 보인다. 아울러 셔츠용도 다양하게 개발했는데 추동 남방지(골덴 드림 4H), 울/코튼 워셔블, A/W워 셔블, FLANNEL 셔츠, 겨울 드레스셔츠에 적용 가능하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