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에스떼’ 국내 전개

실버텍스, 양말브랜드로

2002-01-09     김임순 기자
양말전문 업체인 실버텍스(대표 정 만우)가 고급 신사 양말 전문브랜드 ‘다니엘 에스떼’ 를 도입 올 S/S부터 전국백화점을 통해 공급한다. 최고급 비즈니스 정장용에 걸맞은 제품으로 개발되는 ‘다니엘 에스떼’는 품격과 격을 높 인 제품으로 최고급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다니엘 에스떼’는 LG패션과 서브계약을 통해 전개되는 데 LG측은 ‘닥스’브랜드와 같은 하이클래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특히‘닥스’가 국내 전개된 롱런 브랜드지만 좀더 높은 퀄리티를 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전국적인 고급 매장을 통해 전개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버텍스는 백화점 위주의 영업정책을 기본 방침으로 고급브랜드 이미지에 적합 한 패턴과 디자인 컬러를 선정 이번 춘 하부터 본격적인 제품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 회사는 ‘엘르’ ‘니나리찌’ ‘미셀클랑’‘디즈니 캐릭터’‘곰돌이 푸’등 다양한 브랜드를 도입 국내내수는 물론 수출시장에서도 활발한 영업력을 발휘 디자인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