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리플레이, 판매가 40% 인하

2002-01-16     KTnews
지엔코(대표 이석화)의 ‘스포트리플레이’가 올 S/S 생산비절감 차원서 해외생산 강화에 나섰다. ‘스포트리플레이’는 브랜드이미지 및 인지도 구축에 이어 매출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가격 이원화를 단행한다. 올 상반기부터 전체 물량의 80-90% 상품에 가격 인하를 실시, 판매확대 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차적으로 니트와 다이마루 아이템을 40% 인하 판매할 계획이며 전체 제품으로 확대해 대 대적 소비자가 인하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물량을 늘리는 한편 해외생산을 강화, 전체 생산 량의 3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포트리플레이’는 이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이미지가 안정화된 상태이므로 가격인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마인드의 소비층을 적극 공략, 매출에 있어서도 볼륨화한다 는 전략이다. 또 최근 캐주얼업계의 매장대형화 경향에 따라 올해 50평 이상의 대형매장을 오픈, 테스트 를 거친 후 시장상황에 따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경민 기자 lkmi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