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케치 ‘피요피요’ 상품화

2002-01-16     KTnews
드림스케치(대표 조재기)가 ‘피요피요’ 캐릭터를 사용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 통신판매, 할인점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전개한다. 병아리 형상화한 ‘피요피요’는 미국에서 거의 18년된 캐릭터로 일본에서는 전문 쇼핑몰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 드림스케치 조재기 사장은 ‘피요피요’ 캐릭터의 가능성을 확인, 95년도에 국내 독점 라이 센스권을 획득, 다양한 상품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피요피요’는 문구류, 팬시, 주방, 욕 실용품, 카시트와 같은 상품에 적용되며 그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미국, 일본 시장점유율에 비해 국내 시장에서는 활성화가 안됐다고 판단한 조재기 사장은 대리점뿐 아니라 통신, 할인점을 통해 대대적인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다. 캐릭터 ‘피요피요’를 적용한 카시트, 주방, 욕실용품과 같은 상품들은 현재 이마트, 마그 넷, 킴스클럽, 홈플러스에 유통되면서 매출상승세를 기록했다. 할인점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 용품을 전개하고 있는 드림스케치는 더 다각화된 유통망을 통해 올해 안에 거의 모든 할인점에 상품을 전개한다는 계획. 또한 문구, 팬시, 카시트, 주방 용품 뿐만 아니라 침구류에도 ‘피요피요’ 캐릭터를 적용, 상품폭을 다양화시킬 방침을 세 우고 있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