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직물업계 ‘환경·건강소재’ 제안 확산
에코텍스 기준 취득 나서
2002-01-16 유수연
최근 일본 텍스타일 업계에서는 제조 판매에서 지구 환경, 인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원면 재배와 제조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은 오가닉 코튼(유기재배면)에서의 생산자 단체
가 발족했다.
또한, 유럽의 ‘에코텍스 기준 100’의 움직임에 따라 쉬크 하우스증후군등 인체에 배려한
소재제안등 이런 환경에 대한 움직임은 더욱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살충제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 재배된 원면을 사용, 또한, 방적과 제직, 염색정리등
제조공정에서도 유해한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오가닉 코튼의 생산자가 모여든 처음의
NPO(특정 비영리 활동법인) 일본 오가닉 코튼 협회도 최근 발족했으며, 별도의 생산자들의
모임인 일본 오가닉 코튼 유통 기관도 NPO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 오가닉 코튼의 보급과 상품 개발의 확대를 목표로 하는 한편, 독자적인 인증 기준을
설치하여, 오가닉 코튼제품의 신뢰성향상도 노리고 있다.
한편, 작년 봄부터 일본에 도입된 것이 국제 환경 기준 ‘에코텍스 기준 100’. 텍스타일 환
경보전으로 국제적인 조사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에코텍스 국제 공동체가 인증하고 있는 기
준이다.
염색정리등에서의 까다로운 기준이 특징으로 일본 염색 검사 기준이 실시되기 시작했다.
이미 니트 텍스타일 제조, 판매의 토코요다가 검증에 들어간 이외에 텍스타일 업계의 관심
을 높이고 있다.
또한 화학 약품에 의한 주거 건물의 이른바 시크 하우스 증후군의 대응도 이어지고 있다.
양국 양모공사 IWS는 ‘울은 호름 알데히드를 흡착하는 기능이 높아 건물에 사용하는 카페
트등에의 사용에 적합하다’는 것을 강조, 울을 환경대응의 고기능소재로서 호소하고 있다.
/유수연 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