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 전문업체인 샤롬니씨(대표 정영태) ‘핑크하트’가 봄 상품 품평회 개최를 통해 회
사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회사 정비를 강화한데 이어
최근에는 옛 ‘핑크하트’ 청담동 건물을 매입 유리빌딩(전 마론핸즈 빌딩)으로 개명하는
한편 사세확대를 지속추진 ‘핑크하트’를 국내 정상의 브랜드로 다시 한번 자리 매김 케
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기획실에는 신 원규 이사를 새로 영입하고 디자인 실에
김 선희씨를 실장으로 하는 기획실과 디자인 실 인원을 강화하는 등 브랜드력 향상을 위한
조직을 재정비했다. 현재 ‘핑크하트’는 전국에 70여 개의 대리점 망을 확보하고 있으나
유통망별 효율이 어려운 매장도 상당수에 달해 전체적인 면에서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지역
점을 우선적으로 키워나간다는 것. 오는 29일 월요일 오전 청담동 유리빌딩 지하 1층에 개
최예정인 이번 ‘핑크하트’품평회에는 봄과 여름을 위한 다양한 침구류 제품을 소개한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