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대대적 브랜드 확산

남성캐릭터캐주얼 다크호스

2002-01-29     한선희
한섬(대표 정재봉)의 캐릭터 남성복 ‘타임’이 대대적 브랜드 확산에 돌입, 올해 173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했다. 고감도 캐릭터캐주얼로 남성복 시장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타임’ 은 올상반기 총 8개 매장전개, 전년대비 260%의 급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즌 ‘타임’은 확고한 입지구축과 함께 소프트 모던 감성으로 패션매니아층을 적극 공략한다. ‘타임’이 제안하는 2001 S/S 컨셉은 ‘Experienced Dress-Up’, ‘Metropolitan Chic’, ‘Comfortable Luxury’, ‘Sweettempered Gentle’ 등. ‘Experienced Dress-Up’ 테마는 드레이프성과 텍스쳐가 우수한 울 소재를 활용한 포멀 수트그룹으로 여유있는 실루엣과 고급스런 컬러 매치가 정돈되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한 다. 모던한 상품라인인 ‘Metropolitan Chic’는 심플한 실루엣과 차별화된 소재감을 무채색 계열 및 강한 컬러의 인너와 코디함으로써 젊은 감성을 제안한다. ‘Comfortable Luxury’는 대표적인 ‘타임’룩으로 다양한 캐주얼 소재에 편안하고 기능 적인 디자인의 믹스가 자유로운 크로스 코디를 완성한다. ‘Sweettempered Gentle’ 컨셉은 부드러운 면 소재를 기본으로 컬러풀한 니트, 셔츠를 코 디해 소프트한 남성미를 젊고 경쾌하게 풀어낸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