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데이진, 고기능성 섬유사업 강화
2002-01-29 KTnews
日 TEIJIN이 네덜란드 아코디스사의 파라系 아라미드섬유 ‘Twaron’사업부문을 인수,
TEIJIN TWARON B.V를 설립하고 매출 200억엔을 목표로 영업을 개시한다.
TEIJIN은 최근 듀폰에 이어 세계 시장점유율 약40%를 갖고있는 아코디스社의‘Twaron’
사업부문을 인수함에 따라 아라미드섬유와 탄소섬유를 포함한 고기능성섬유사업의 Global
Network체제를 구축하면서 21세기 TEIJIN社의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파라系 아라미드섬유‘TECHNORA’를 년간 1,400TON, 메타系 아라미드섬유‘CONEX’
를 년간 2,650TON을 생산하고있는 TEIJIN은 그동안 고기능섬유사업 강화를 위해 東邦
RAYON에 지분참여하는 등 탄소섬유사업을 비롯 아라미드섬유사업 확대를 모색해 왔다.
‘TWARON’은 방탄조끼,광섬유의 보강재료용으로,‘TECHNORA’는 고무보강재와 내진
보강등의 건설자재 용도로 사용돼 각자 독자적인 MARKET을 가지고 TEIJIN의 아라미드
섬유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최성식기자 cho8585@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