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하트, 혼수품 중심 신상품 대거 제안
2002-02-01 김임순 기자
침구류 전문업체인 핑크하트(정 영태)가 지난 2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 봄 신상품을 제안 대
리점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핑크하트’의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대리점주들을 비롯한 관련업계 협력 업체 등 약 200
여명이 참석 새롭게 출범하는 ‘핑크하트’에 찬사와 축복을 보냈다. 특히 정영태 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렵고 힘든 경제 여건 속에 영업에 전력하는 대리점주들에게 감사한다”며
“올 한해도 새롭고 벅참 기대감을 잃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핑크하트는 대리점주들과 관련업계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것을
모색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봄을 위한 다양한 신상품을 제안했다. 핑크와 화이트 라이트 블
루 등 밝고 화사한 컬러를 중심으로 플라워와 자수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중심으로 퓨전, 레이디, 썸싱, 시크리트, 페스티벌, 인텔리 등 양실 침구와 한실 용 혼수품
이 대거 선보였다.
‘퓨전’은 모던한 보이시 느낌의 현대적 감각의 선염 제품으로 36만 원대, ‘레이디’는
핑크 톤의 우아하면서 귀여운 프린트가 차렵으로 선보였으며 18만 원대, ‘썸씽’은 은은한
카키톤의 꽃 패턴과 은사자수의 조화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꽃무늬 위에 프린트가 올라
간 점이 특색이며 가격은 41만원대다.
‘시크리트’는 화사한 플라워 패턴 가로줄을 이루는 마름모 모티브가 산뜻하고 난지에 포
인트 자수가 더욱 완성도를 높여주는 싱그러운 느낌의 제품이다. 가격은 39만원대. ‘페스티
발’은 도비 원단을 디렉트 퀼팅 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페스티발의 화려한 불꽃을
모티브로 한 자수가 포인트로 39만 원대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