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이, 키토산 원료 유아동복 출시
2002-02-05 KTnews
유아전문 기업인 이에프이(대표 임용빈)가 올 하반기 키토산을 주 원료한 다양한 상품을 출
시, 기능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여드름에 탁월한 성과를 가지고 있는 키토산 섬유는 항균성과 세균의 번
식이 억제되야 하는 유아의류, 내의에 가장 적합한 섬유. 이에프이는 이미 아토피성 피부염
이 있는 아기들을 대상으로 키토산 제품을 테스트 마케팅해 99.7%의 효능을 입증했을 뿐
만 아니라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피랜드 프리미에’ ‘라팡스’ ‘파코라반 베이비’
‘압소바’ 전 브랜드에 키토산 제품을 출시, 대대적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각기 다른 브랜드에 차별화된 키토산 제품을 전개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 계층을 끌어모은
다는 전략.
지난 말부터 본격시판에 돌입한 키토산 제품군은 유아내의에서부터 배내저고리, 손,발싸개,
가운, 기저귀 커버와 같은 출산 준비물뿐만 아니라 유아용 목욕용품과 화장품 등 아가의 신
체와 닿는 거의 모든 유아용품에 사용될 방침이다. 향후 2월말까지 타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아동내의 뿐 아니라 유아에서 성인까지 포괄할 수 있는 화장품을 출시함으로써 키토산 제품
의 범위를 확장할 예정.
올 상반기 이에프이는 아기를 위한 기능성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아기와 엄마를 위
한 진정한 유아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