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실업, 머스트비 ‘이미지제고’
2002-02-12 한선희
지난해 고효율로 시선을 모았던 동의실업(대표 이철우)의 ‘머스트비’가 홍보, 마케팅 전략
을 강화, 브랜드 이미지제고에 나선다.
‘머스트비’는 겨울상품 소진율 85%가 예상되고 지난 2년간 평균 소진율이 82.5%를 기록
하는 등 안정권에 진입, 브랜드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머스트비’는 아웃소싱과 원가절감을 실현, 고감도 중저가 상품제안으로 합리적 소비자를
적극 공략, 중저가브랜드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백화점 및 대리점 유통망 안정화를 기치로 내실강화에 주력, 올해 백화점 4개점, 대리
점 3개점을 추가, 28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로드샵 매출도 상승세를 보여 건대점의 경우 월 1억원을 돌파, 지난해 월평균 8천만원
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사원자질 향상을 통한 조직력 강화, 신속한 영업전개를 전략화하고 있다.
‘머스트비’는 합리적 중가브랜드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마케팅활성화와 이미지확산을 통한
도약을 가속화한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