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대문업체 유럽진출 첫시동
2002-02-12 KTnews
서울패션디자인센터(소장 김명호)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
는 의류 전시회인 ‘인터셀렉션(Interselection)’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대문시장의 10-15개 업체가 참여할것으로 보여 재래시장의 첫 유럽시
장 진출의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총 450개 업체(프랑스 업체 52% 외
국업체 48%)가 참여하고 대형 할인점과 의류 전문 체인점 관련 바이어등 총 5천명의 내방
객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Federation de la Maille의 주최로 열리는 ‘인터셀렉션’은 7,000㎡의 개최규모를 자
랑하고 부스 전시와 패션쇼, 패션트랜드 포럼과 컨퍼런스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
다.
한편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남·동대문 상권내 여성 캐릭터 캐주얼의류와 액세서리 취급 업
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샘플 200pcs를 24㎡규모의 부스에 전시한다.
신청기간은 2001년 2월8일-24일까지이며 문의는 서울패션디자인센터 전화 02) 2285-6920 또
는 홈페이지(//www.fashionnet.seoul.kr)에서 하면된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