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극세사용 분산염료 개발
2002-02-12 KTnews
LG화학은 해도사, 분할사 및 용출형 극세사에 적용이 우수한 중·농색용 분산염료 삼원색
인 LUMACRON MF Series를 개발했다.
이 제품의 특성은 3원색의 상용성이 수입염료 대비 우수하여 염색의 재현성이 뛰어나고, 특
히 LUMACRON Navy MF는 기존 염료의 문제점인 Metamerism,동색성 및 일광견뢰도가
우수하여, 기존 외국계회사들이 공급해온 극세사용 분산염료시장의 대체가 가능할것으로
LG화학에서는 전망했다.
최근 T/C, SPANDEX, PET소재 직물들이 중국,인도네시아등의 동남아로 급속히 이전되는
상황에서 국내 염색업계가 극세사 및 교직물 소재 중심으로 구조전환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극세사용 분산염료 중·농색 삼원색의 최대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상용성 및 견뢰도의 저하
를 대폭 개선하여 일광견뢰도 5-6급,세탁 및 마찰견뢰도는 3-4급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현재
염색업체 10여군데에서 품질평가를 진행중이다.
LG화학은 기존 극세사용 Black염료 이외에 LUMACRON MF Series Yellow Brown,
Rubine,Navy 3원색 염료의 개발로 인하여 염색업계는 극세사 직물의 염색가공시 차별화된
염색직물을 얻을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최 성식기자 cho8585@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