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스타, 신기종 전시전 정례화
2002-02-12 양성철
썬스타 산업 봉제기계(대표 박인철)가 신 기종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선 매월 2차에 걸쳐 중부지방 23개 지역에서 전시회를 실시하는데 우선 의정부 지역과 면
목동 지역은 지난 1월과 이 달 8일 이미 실시했다.
또한 대리점 사장을 초청한 간담회를 오는 14일 프레지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신 기종 전시회는 이 회사에서 개발한 최고급 기종으로 패턴전자미싱과 전자제어식 지그재
그 자동사절기종 및 단두식 자수기를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4두 전자패턴 재봉기는 4대를 전자적으로 연결시켜 동시에 4대의 작업
이 가능하다. 이 기종은 별도의 입력기 없이 오퍼레이션 판넬 만으로도 기계 조작 및 프로
그램을 손쉽게 작동 가능하고 다양한 입력 기능과 입력패턴의 확대, 축소 등 편집기능이 있
고 탁월한 내구성 및 내마모성으로 2천500SPM을 실현한다.
따라서 작업생산성이 탁월하고 한사람이 4대의 기종을 동시에 관리하므로 인건비의 절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제어식 지그재그 자동사절기는 설계가 우수하고 성능이 우수해 일본제품을 능가하
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본기종은 기계식인 반면 이 회사에서 개발한 기종은 전자식으로 성능이 탁월해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지그재그 기종을 모두 수입대체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