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크, 전자파차단 ‘구두대중화’ 박차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돌입

2002-02-26     KTnews
세계최초로 전자파차단 구두를 개발한 무크(대표 김영석)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마케 팅 전략으로 제품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크가 개발한 전자파 차단 구두는 전도성 고분자 paste를 열압축 부직포에 처리, 제품에 사용한 것으로 전자파 차단은 물론 정전기방치와 항균 소취기능이 뛰어나다. 특히 기능성 부여에 따른 별도의 가격인상 없이 무크 전제품에 전자파 차단 기능을 적용하 고 있어 소비자들의 가격부담도 전혀 없다. 무크는 전자파 차단 구두의 대중화를 위해 자체 인터넷 쇼핑 사이트(www.mook.co.kr)에서 전자파 차폐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무크 매장이 없는 곳에서도 구매가 가능케 했다. 또한 무크 각 매장에서도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전자파 차단효과를 볼 수 있도록 실험기 구를 구비해 놓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제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 현지 고객에게 전자파 차단 구두에 대 한 인지도 확산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무크는 한국과 미국에 특허 등록을 출원하는 등 구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백현우 기자 hyunu@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