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름용 여성복 소재전, 린넨등 痲 물량부족
2002-03-02 유수연
올여름 일본의 여성복 소재 판매전에서 마가 물량 부족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고급감이 있는 린넨 소재에서는 이 이상은 생산이 따라갈 수 없는 상황. 전체적으로
지연된 느낌으로 추진되고 있는 여름철 판매전이지만, 작년 12월에 들어서부터 마의 부족
이 표면화되기 시작했다.
마에 대한 수요가 작년부터 조용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40, 60, 66등의 단사, 쌍사 사용의
소재는 일본의 중견 브랜드 메이커로부터도 수백필의 기준으로 오더가 들어와 있지만, 현단
계에서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 산지에서도 세번의 絲와 역으로 태번 絲의 부족현상이 계속
되고 있다.
린넨의 선염 타입과, 햄프사용, 마의 프린트등의 고급감이 있는 변화가 있는 표정으로 인기
가 집중, 100%사용만이 아닌, 린넨, 면과 마·레이온등 복합 소재에의 주문이 확산되고 있
다.
이는 전반적으로 마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SPA 제조 소매업 기업이 국내에서 마의
소재 수배로 들어간 것등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수연 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