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최고경영진 교체 이상선사장 선임

2002-03-02     김임순 기자
경방(대표 김 각중)이 신임사장에 이 상선 부사장을 승진시키는 등 최고 경영진에 대한 인 사이동을 단행했다. 지난 23일 영등포 본사서 가진 정기주총에서 총 매출 1,725억 원과 당기순이익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경방은 회사의 새로운 각오와 혁신을 위해 이사회를 열고 이상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한편 전 백 남진 사장과 이 정국전무는 퇴임시켰다. 또 이무웅 전 경방어패럴 사장을 영업담당 전무로 김준 상무를 전무로, 김담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고 총무 김 정태 부장과 영업의 김 창수 부장을 이사대우로 권 이상씨를 감사로 사외이사로 김병건 김윤 장기주씨를 각각 선임했다. 경방은 일부 정관을 변경, 각종 정보통신과 전자상거래 사업을 추가시키는 것을 결의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