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트렌드, ‘TBJ’ 영업망 재정비
`서울·경인지역 새단장
2002-03-07 김임순 기자
캐주얼전문업체인 MK트렌드(대표 김상택)의 ‘TBJ’가 롯데 본점 9층매장이 박스매장으로 변신하는 등 영업망을 재정비했다.
롯데 강남점은 4 층 내에서 에스컬레이터 앞 아일랜드 매장으로 이동하는 한편 롯데 관악점은 2층 아일랜드 매장에 신규 오픈 했고 롯데 청량리 점은 1 층 BOX 매장에 새로이 가세했다.
미도파 상계 점은 2 층 아일랜드 매장으로 새로 오픈 됐고 문정동 현재 폐점 상태이나 3월중에 약 30 평 매장으로 새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TBJ’ 경기지역 매장은 뉴코아 평촌 점에 기존 5 층에서 2 층으로 이동 대형 BOX 매장으로 오는 13일 오픈 될 예정이다.
동 지역에는 안양 일번가에 안양점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 내에 매장을 마련했다.
에버랜드 정문을 지나 ‘보물섬’에 매장을 오픈 했으며, 지역 특성상 점퍼류, 티셔츠류 등 아우터 매장으로 이월 상품과 신상품으로 구성해 저렴한 가격의 좋은 상품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롯데 분당점은 이 달 중 입점 할 예정이며, 인천 롯데 부평 점은 5일 5 층 BOX 매장으로 오픈 된다.
BOX 매장은 벽쪽으로 위치한 매장이며 아일랜드 매장은 통로 사이에 있는 매장을 의미합니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