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지오, 성인내의 ‘루크’ 런칭
2002-03-07 KTnews
에스파지오(대표 박성구)가 아동내의에 이어 성인내의 ‘루크’를 런칭, 도,소매, 할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자체 캐릭터인 ‘루키’ ‘루크’를 활용함으로써 아동내의를 전개했던 에스파지오는 올 상반기 성인시장까지 진출, 그 영역을 확대한다. 신규 브랜드 ‘루크’는 할인점과 도소매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대를 통해 소비자를 공략할 방침이다. 또한 패키지 상품을 전개, 고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성구 사장에 따르면 “기존에 전개되고 있는 할인점 내의류는 가격대에 비해 품질과 퀼리티가 많이 떨어졌던게 사실. ‘루크’는 그러한 단점을 보완해 퀼리티에 중점을 둔 합리적인 속옷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재와 자수, 프린트 하나 하나까지 신경을 씀으로써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드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에스파지오는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통합하는 인너웨어를 만듬으로써 자체 브랜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