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텍스99, 호주 메리노양모 인테리어 상품출시

2000-02-18     한국섬유신문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재팬텍스 99의 울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재팬텍스 99의 울 마크컴퍼니스탠드에 호주 메리노양모를 활용한 초기능 성 인테리어 상품이 폭넓게 전시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주목을 끌었던 아이템은 토오멘의 크림프가공, 丸 三綿業의 메리노이불, 일본모직의 메리노카페트등이 참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 호주와 유럽에서 전개하고 있는 「호주 메리노200 0」프로모션 참가메이커인 이태리의 반치메존, 프랑스 의 브란 드 반티란, 호주의 맥커리 텍스타일 및 고프리 허스트등 4개사가 메리노 모포, 벼개, 매트리스, 카페트 등을 출품했다. 이밖에 골드 플리스가 방적, 紀州카테트産業이 타프트 및 가공한 메리노 카페트의 샘플과 모제품 검사협회 시 험결과도 함께 공개됐다. 시험결과에 따르면 메리노카페트는 표면의 선명함은 물 론 내구성 등의 품질면에서도 종래의 카페트보다 우수 한 성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메리노카페 트는 한국과 일본처럼 신발을 벗고 생활하는 가정문화 에 적합하다고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