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니버, 더더
2002-03-11 KTnews
인터넷 쇼핑몰이 살아남기 위해선 전문화는 필수적이다. ‘더더’(www.dede.co.kr)와 ‘온니버’(www.oniver.co.kr)는 각각 셔츠와 여성캐주얼 전문 사이트를 표방하고 나섰다. 특히 이 두 쇼핑몰은 자체 생산기반과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가격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울 수 있는 것. ‘더더’는 1:1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원단 견본 요청시 직접 받아 볼 수 있도록 송부해 주고 있다. 프렌치 커프스. 히든 버튼다운 칼라 등 일반 셔츠 매장에선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한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다.‘온니버’는 15년간의 내수 및 수출을 통해 쌓아온 여성캐주얼에 대한 노하우를 인터넷 쇼핑몰과 연계, 전문사이트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온니버 www.oniver.co.kr>
‘온니버’(www.oniver.co.kr)는 여성캐주얼만을 취급하는 전문사이트. 온니버 쇼핑몰은 2000년 2월에 MF-어패럴(대표 김수성)이 인터넷 사업을 위해 출범시킨 사이트다.
MF-어패럴은 15년간 내수 및 수출을 통해 성장해 온 전문 여성의류업체. 유통 방식의 변화에 맞춰 인터넷을 통한 통신판매에 도전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MF-어패럴은 인터넷 판매를 위해 ‘ONIVER’라는 자체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제품력과 서비스정신으로 무장한다는 방침이다.
‘ONIVER’ 브랜드는 대한통운, SK D to D, 한솔, LG홈쇼핑, 코오롱, 넥스토아, 통판뉴스 등 국내 유명 통신판매업체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MF-어패럴은 수년간 쌓아온 제품에 대한 신뢰와 책임감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부흥할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갖추고자 한다.
‘온니버’는 쇼핑몰 시스템외에도 패션, 코디, 소재, 테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패션역사에서부터 유행 코디, 세계의 명품 브랜드, 헤어, 메이크업, 악세사리, 음식,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문화 전반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더더 www.dede.co.kr>
‘더더’(www.dede.co.kr)는 인터넷 맞춤 셔츠 전문 쇼핑몰을 표방,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셔츠를 디자인한다.
‘더더’는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1:1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더더’는 타 셔츠사이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원단 견본 요청시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
몇 번의 클릭으로 셔츠를 주문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 메리트는 모든 것을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더더’는 기존의 중저가 셔츠와는 달리 고급스럽고 좋은 원단 사용과 꼼꼼한 바느질처리, 패션을 선두하는 디자인으로 차별화하겠다는 목표다. 프렌치 커프스 또는 히든 버튼다운 칼라 등 일반 셔츠매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디자인도 부담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셔츠에 관한 상식에서부터 옷관리,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예인들 각각에게 어울리는 셔츠를 소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더더’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편안하고 소비자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셔츠를 제공한다는 것을 목표로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동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