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인더스트리(대표 문덕남)가 고급 침구용 속통 제품을 공급 활기를 얻고 있다. 양모솜 전문업체인 동우는 오랜 기간 침구용 소재를 전문 공급하면서 최근 수요처의 고급화요구에 적극 대응 미국 듀폰사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동우는 국내 유아복 전문업체인 ‘아가방’을 비롯 침구류 전문사인 파란엘림의 ‘엘르데코’, 대농의 ‘라라아비스’, 데코의 ‘텔레그라프 홈’, 형우의 ‘아이리스’와 ‘파코라반’ 등 전문사다.
듀폰 ‘홀로필Ⅱ’는 더 많은 공기를 함유하고 소프트하며 원상 회복력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기계세탁 및 건조기능을 갖춰 무취 알레르기 유발이 없으며 듀폰사의 품질보증으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를 방지하는 효능을 가진 홀로필 Ⅱ는 4개의 중공 섬유로 이루어져 많은 공기를 함유하며 공기의 이동에 따라 습기를 외부로 확산시켜 곰팡이, 진드기 등의 서식을 방지한다.
다크론 섬유 자체는 습기를 흡수하지 않으므로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며 곰팡이 서식을 방지한다.
뜨거운 물에 세탁 가능함으로 세탁기 진드기 등을 제거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없앤다. 이는 천식 등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침구 특히 베개에서 유발되는 경우가 많아 지는 것으로 인기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