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아

잉스상사, 액티브·캐주얼이미지 접목, ‘겐지아’ 올봄 첫선

2002-03-11     KTnews
스포츠캐주얼 ‘겐지아(KENZIA)’가 잉스상사(대표 최순원)에 의해 올 봄부터 첫 선을 보인다. 잉스상사는 액티브와 스포티브요소가 가미된 트레이닝복에서부터 스트리트캐주얼을 겸용할수 있는 사파리, 스포츠형자켓, 남방에 이르기까지 토틀패션을 추구하고 있다. 적정타겟은 20대와 신세대 마인드를 가진 30대.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액티브한 모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심플·베이직을 추구한다. 대신 컬러는 레드, 아이보리, 화이트, 네이비, 핑크, 오렌지등으로 화사한 맛을 주도록 상호 보완적 기능을 강화한 편이다. 잉스상사는 ‘겐지아’를 합리적인 가격대의 볼륨브랜드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간편하고 활동적 스타일을 지향하는 만큼 손쉽게 구입할수 있고 부담없이 착장할수 있는 대중지향적 브랜드로 확산할 계획. 이에따라 가격경쟁력을 갖추기위해 원단구매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차별화한다. 또 유통전개도 지역밀착형 백화점을 중심으로 하며 다품종 다롯트식으로 적기적소에 물량을 투입한다. 잉스는 더불어 이지캐주얼시장을 공략하는 차원에서 이번시즌 런칭과 더불어 홍보도 전격 강화할 계획이다. 따라서 스타마케팅 및 협찬광고등을 실현할 방침. 현재 준비작업중에 있다. 최근 봄간절기 상품으로 첫선을 보이고 있는 겐지아는 깨끗한 스카이블루와 레드, 네이비, 화이트등 컬러에 가슴과 소매등에 스포티브 라인을 모티브로 넣은 스포츠자켓. 모티브라인은 포인트컬러를 각각 적용하고 힙합스타일로 풀어냈다. 이들제품은 운동할때와 스트리트캐주얼로 병용할수 있도록 기획해 범용성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이지, 그레이의 심플한 점퍼는 최근 유행하는 트랜드를 반영해 디자인성이 가미된 것이 특징. 본격 봄상품 판매기에 돌입하면서 잉스는 남방과 폴로셔츠, 다이마루소재의 운동복등도 전격 선보여 신세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한 상품들을 집중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