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 ‘JOFF’ 점평균 3백만원대 매출

2002-03-18     KTnews
F&K(대표 김성운)가 올 S/S에 런칭한 이지 캐주얼 브랜드 ‘JOFF’가 순조로운 매장확대와 매출을 보이며 관련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넌 에이지 이지 캐주얼을 표방한 ‘JOFF’는 도시적인 세련미가 가미된 중저가 상품을 제안, 합리적인 소비계층을 주 타겟으로 삼고 있다. 특히 유통비와 생산비 마진을 줄임으로써 타 브랜드에 비해 파격적인 저가격이 주전략. ‘JOFF’의 가격대는 점퍼류 36,000-49,000원, 남방류 19,000-25,000원, 바지류 19,000-29,000원, 티셔츠 7,000-23,000원등.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JOFF’는 백화점, 대리점의 유통망 전개를 통해 매출 극대화를 도모한다. 현재 백화점 3개, 대리점 1개의 매장을 전개, 점당 3백만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일에 오픈한 20평 규모의 의정부 매장은 오픈당일 5백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JOFF’는 이 달내로 성남, 마산점을 차례로 오픈함으로써 매장을 확장, 대대적 브랜드 확산기로 돌입한다. 향후 F&K는 25평 이상 규모의 매장만을 오픈, 대리점 위주로 브랜드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