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CIM 시스템 도입
언양공장
2002-03-22 KTnews
효성(대표 조정래)이 언양공장에 CIM 시스템을 도입하는등 체계적인 생산관리를 통해 생산력 제고에 나선다.
효성은 최근 언양공장 강선부문의 로트추적 자동화, 관리개선, 문제점 노출, 생산량 및 단선의 원인을 추적할 수 있는 CIM(Computer Information Management;PC와 사람, 기계 연결 무선 단말장치)를 도입했다.
효성측은 관리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언양공장을 중심으로 추진해 왔다.
이 시스템은 사번, 날짜, 시간, 구조, 단선원인, 가동시간, 자전, 물성 로트 등의 추적이 가능해져 실질적인 제품생산 실명제 실시로 품질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언양 공장에 총 91대의 단말기를 가동 모든 교대조가 이를 이용할 방침이다.
/ 이기범 기자 bumco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