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뿌뽕’, 브랜드 재도약
2002-03-22 KTnews
아가방(대표 김욱)의 ‘엘르뿌뽕’이 컨셉 유아브랜드를 지향하며 의류, 용품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유명 브랜드 네임으로 인해 의류 차별화를 실현하고 있는 ‘엘르뿌뽕’은 올 상반기부터 컨셉에 적합한 용품 출시도 진행함으로써 의류와 용품의 판매 균형을 도모한다.
현재 ‘엘르뿌뽕’의 의류와 용품의 판매비율은 55:45로 의류가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엘르뿌뽕’은 의류와 용품의 상품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출산용품을 강화하는 전략을 실시하고 있다.
조강현 부장은 “현재 업계 트랜드는 컨셉 유아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감도나 색상면에서 베이직 유아복보다 앞서는 컨셉 유아복의 등장으로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엘르뿌뽕’ 역시 디자인 개발과 상품 균형을 통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컨셉 개발을 통해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있는 ‘엘르뿌뽕’은 다양한 상품개발과 디자인으로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