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비오 론조니’ 유통다각화
지우통상, 저마진·합리적 가격정책 고수
2002-03-22 KTnews
지우통상(대표 김연숙)이 ‘플라비오 론조니(Flavio Ronzoni)’레져&골프웨어의 유통망을 다각화하고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선다.
스포츠 감각의 세련된 여성을 위한 레져&골프웨어를 지향하는 ‘플라비오 론조니’는 심플&럭셔리한 엘레강스 스포츠 웨어.
‘플라비오 론조니’는 생활속의 멋을 아는 30대를 메인타겟으로 20대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지우통상은 골프웨어가 일상속의 캐주얼&스포츠 웨어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데 반해 고가의 골프웨어만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다는 점을 간파, 합리적 가격대의 고퀄러티 골프웨어를 제안한다는 방침.
김연숙사장은 “지금까지 백화점에 유통되는 레져 및 골프웨어는 일부 계층만을 겨냥한 고가의 브랜드가 대부분이였다.
따라서 스포티브한 캐주얼 또는 스포츠웨어를 원하는 일반 대중들은 접근하기 어려웠다.
‘플라비오 론조니’는 퀄러티는 기존 골프웨어에 뒤지지 않으면서 백화점 유통을 지양하는 등 저마진 정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Area6에 직영 1호점을 운영중인 ‘플라비오 론조니’는 직영점 추가 오픈과 대리점 오픈을 검토 중. 유통망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하반기엔 ‘플라비오 본조니’ 남성 라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