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美(www.sbs.com 대표: 박광호)가 국내 최초로 실시한 ‘2001 패션 모델의 밤’이 지난 20일 리쯔칼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패션 모델의 밤’은 국내패션문화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과 발전은 물론, 위상정립의 목적으로 실시되는 패션전문 모델들을 위한 시상식으로, 한국 슈퍼 모델선발대회와 SIFAC등 패션관련행사를 주관해 온 서울방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됐다.
최초의 모델 수상자는 현재 패션계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모델들로, 대상(김은심), 공로상(이희재), 프로패셔널상(송종호, 정재경), 신인상(여욱한, 한혜진), 포토제닉상(김원경), 디자이너상(노선미)을 비롯하여, 미스 다비도프(황인영), 미스터 다비도프(소지섭), 엘리자베스 아덴(박둘선), 네티즌 인기상(원효재)등의 홍보모델등이 선발됐다.
선발기준은 패션관련 전문성과, 매너, 그리고 인성과 품성까지 고려된 것으로 상금 역시 500만원과 행운의 열쇠가 주어졌다.
한편, SBS美는 www.sbs.me를 통한 1:1 회원제 맞춤 서비스와 뷰티 파트너, 뷰티 아카데미등의 오프라인을 통한 회원서비스등 온라인 네트워크와 오프라인 공간을 통합한 토탈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고저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설립됐다.
한편 SBS美는 화장품과 의류, 또한, 다이어트, 성형외과등 뷰티관련 유명업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갖고, 회원에게는 10% 할인혜택을 주는등 뷰티 파트너제를 운영하여 젊은 층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수연 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