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 실적위주 안정성장
무차입 경영실시
2002-03-28 KTnews
경인양행(대표 허정선)이 최근 3개년간 평균 부채비율 60%, 유보율 279%을 기록하며 실적위주의 안정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수출과 관련된 단기 차입금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98년 86.5%, 99년 40.1%, 2000년 54.1%, 유보율은 98년 278.6%, 99년 263%, 2000년 294.4%이며 12월말 결산 상장법인 322개 기업 중 경상이익과 순이익 증가율 모두 10위안에 들어 실적이 뚜렷하게 호전됐다.
한편 경인양행은 이진한상무를 해외,국내,기술영업등 영업총괄 임원으로, 정규성 이사를 기획,경리,전산 등 관리총괄 임원으로 선임하였으며, 삼척공과대학 교수를 역임한 박이화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임명했다.
또 생산 및 연구개발 등 회사에 공로가 인정되는 임직원들에게 98년부터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각각 5천주∼1만주씩 임직원 3인에게 총 2만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최성식기자cho8585@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