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k, 니트·캐시미어 해외소싱 호조
2002-04-04 KTnews
피혁·모피전문 프로모션 GnK(대표 김 상훈)가 최근 니트·캐시미어부문등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엔케이는 패션브랜드사에 고급 피혁, 모피의류를 기획, 공급해 온 전문 프로모션사이다.
최근 이 회사는 비수기 극복 및 사업다각화차원에서 해외소싱을 통한 질 좋은 니트와 캐시미어의류를 집중 제안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엔케이가 제안하고 있는 캐시미어와 니트류는 품질에 비해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캐시미어의 경우 베이직한 기획상품을 중심으로 적정물량일 경우 30%이상 저렴한 것이 특징.
니트웨어도 대만의 유명 원사메이커로부터 독점 공급받아 최고품질의 제품을 중저가로 도입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니트웨어는 레이온과 나일론 혼방으로 쿨하고 가벼우면서 신축성과 쾌적할 뿐만 아니라 조밀한 조직으로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소재를 다이렉트로 독점 계약, 공급받고 중국의 고급라인에서만 생산함으로 기획상품의 경우 신속한 딜리버리와 고품질을 장담할수 있다는 것.
최근 이러한 작업이 활성화되면서 기획, 품질관리 차원서 니트디자이너를 충원하는등 기획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지엔케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템을 해외소싱함으로써 국내 브랜드사의 경쟁력 우위확보에 기여하고 더불어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가죽제품의 리오더로 분주한 작업중에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