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업, 보볼리 리뉴얼 ‘미알’ 새롭게 탄생

기존 컨셉 유지 디자인 강화

2002-04-06     KTnews
명실업(대표 홍경택)이‘보볼리’를 리뉴얼한 ‘미알(MIAL)’을 런칭하고 본격 시장확대에 나선다. 기존 보볼리의 제품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메터리알과 디자인을 강화해 새롭게 태어난 ‘미알’은 미의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네임에 걸맞게 간결한 선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에 색의 다채로움을 가미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22-27세 사이의 로멘틱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상대로 감각적인 모던함과 세련되고 리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게 되는‘미알’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면을 강조하는 한편 럭셔리하고 로멘틱한 분위기를 동시에 부각시키고 있다. 컬러는 전반적으로 파스텔에서 내츄럴한 계열의 색상으로 전개되며 베이지톤과 핑크등의 따뜻한 색조와 블랙, 화이트, 블루 등 여름을 겨냥한 차가운 색조의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돈피와 박스카프, 소프트 카프 등 다양한 에니멀엠보 소재를 사용해 명품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미알’은 핸드백 80,000원-390,000원 구두는 170,000원-390,000원대를 중심가격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백현우 기자 hyunu@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