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어패럴,「키클리」스타마케팅 홍보전 돌입

2000-02-10     한국섬유신문
브라운어패럴(대표 유숙)의 진캐주얼브랜드 「키클리」 가 자체 캐릭터개발 및 스타마케팅으로 적극적인 홍보 전에 나선다. 브랜드런칭 당시부터 스타마케팅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 는 「키클리」는 영턱스클럽에 이어 새로운 앨범발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세대 힙합듀엣 언타이틀과 계약 을 맺고 타이틀곡과 후속곡 2곡의 뮤직비디오와 무대 의상 협찬을 담당, 지난 8일 1차 브로마이드 촬영을 끝 마쳤다. 현재 전국에 20여개 대리점을 오픈한 「키클리」는 귀 여운 소모양의 캐릭터를 개발하고 농구, 스키, 스노우보 드등 스포츠를 즐기는 신세대 감성을 소화하는 작업에 도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이 캐릭터는 고무튜브로 제작돼 매장마다 전시되며 열 쇠고리, 스티커등 악세사리류로 다양하게 전개, 브랜드 홍보전에 캐릭터를 이용함으로 밝고 아기자기한 맛을 더하게 된다. 이와 함께 「키클리」는 신소재 개발에도 적극성을 보 이고 있는데 투웨이스판진과 힙합스타일, 크로커다일진, 아이스, 워너시, 접시꽃 등 베이직진 외에 다양한 스타 일과 디자인, 소재 개발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지역별 소비자군의 차별화와 고급품, 거품을 제거한 가 격을 제시하며 멀티샵으로 최종승부한다는 전략을 앞세 운 「키클리」는 진의류의 새로운 선두주자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