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포텍스, ‘AP2000’ 본격 전개

영업업무 지원 관리 프로그램 개발

2002-04-11     KTnews
섬유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업체 웹포텍스(대표 김남우)가 섬유무역회사의 영업업무를 지원, 관리 할 수 있는 인터넷기반 프로그램‘AP2000’을 본격 전개한다. ‘AP2000’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더관리는 물론 아이템, 오퍼, 샘플관리가 가능하며 바이어들에게 아이디와 페스워드를 제공 바이어들이 직접 홈페이지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바이어가 빈번히 요청하는 Inquiry(가격, 오더 내용 등)에 대해 바이어가 필요한 시점에 언제든지 검색할 수 있어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바이어 신뢰도에 따라 동일 아이템 가격을 차별화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바이어에게 제공되는 업무 편이성 및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토대로 고정고객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고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홍보 수단으로 사용함으로써 향후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일반 프린터를 이용해 라벨프린트가 가능해 라벨을 프린트하기 위해 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한편 ‘AP2000’은 현재 15개의 원단수출업체에서 사용중이며 회원사가 늘어날 경우 포털사이트 작업을 통해 바이어들의 편의 및 업체들의 신규 바이어 확보에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웹포텍스측은 설명했다. /백현우 기자 hyunu@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