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 ‘유투우먼’으로 브랜드명변경

2002-04-11     김임순 기자
유투코리아(대표 조청일)가 별도법인 탄생과 함께 캐주얼 ‘유투 레이디스’를 ‘유투 우먼’으로 변경하고 이미지제고에 나선다. 유투는 홍콩 본사의 요구에 따라 브랜드명을 ‘유투 우먼’으로 변경하고 이에따른 BI 교체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유투(U2)는 남녀 이지캐주얼을 전개해 왔으나 지난해 가을부터 여성라인을 본격 강화하면서 전문적인 여성브랜드로 제안했다. 현재 유통망은 현대 신촌점 상계미도파 백화점 등 서울 5개점을 추가 확보했으며 전국 7개점에서 영업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유투우먼’으로 새롭게 첫선을 보이면서 물량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