⑨ 해피랜드

일대일 고객마케팅 차원 홍보전략 구사영화·스타·이벤트지원…이미지 배가

2002-04-14     KTnews
국내 유아복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이에프이(대표 임용빈)가 소수정예로 구성된 홍보부를 통해 브랜드, 기업이미지에서 이벤트까지 다양한 업무를 실현한다. 이에프이는 해피랜드를 창립한 이래 10년이 세월이 흐른 현재 ‘해피랜드’, 프랑스 유아복 ‘파코라반 베이비’ ‘압소바’, 백화점 전문 브랜드 ‘해피랜드 프리미에’,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라꾸베’, 마트 전용 브랜드 ‘라팡스’ 여드름 피부를 위한 ‘영키토’ 제품에 이르기까지 7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유아 화장품뿐만 아니라 의류까지 총 7개 브랜드 이미지와 광고, 판촉을 만들어내고 있는 부서가 바로 이에프이 홍보실. 각 브랜드 특성에 적합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홍보부는 창립초기부터 10여년동안 이에프이 홍보를 전담해온 박용학 과장을 주축으로 이뤄져 있다. 홍보부는 마케팅실, 고객 데이타를 관리하는 고객관리팀, 해피랜드 CS를 총괄하는 인터넷팀과의 연계과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홍보를 실현한다. 소수정예로 구성된 홍보부는 전문인력을 활용, 다양한 언론매체와의 연계를 통해 라디오, 신문, 잡지에 적극적인 광고를 개재할 뿐만 아니라 이벤트, 협찬으로 브랜드, 기업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획기적인 신제품 및 제도홍보를 주안점으로 설정, 지속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99년부터 불특정 다수를 위한 마케팅이 아니라 1:1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홍보를 전개, 하나의 고객을 위한 특별한 전략을 구사 한다는게 가장 큰 특징. 이 밖에도 전파, 인쇄, 옥외광고 관리, 고객들의 육아상담, 브랜드별 이벤트 기획, 개최, 각 매체로 전달되는 자료, 방송사, 잡지사 협찬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소아과와 같은 병원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한석규, 최수종, 유혜정, 옥소리 등 유명 연예인 자녀에게 이에프이 제품을 협찬하는 스타 마케팅까지 실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선물’에 해피랜드 전문점을 장소로 제공함으로써 유아 브랜드로는 드물게 영화 마케팅까지 전개하고 있다. 이에프이 홍보부는 7개 브랜드에 차별화된 마케팅을 적용, 각각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협찬, 광고를 통해 고객들이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