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흥섬유, ‘티타니’ 고신장 예고
2002-04-19 KTnews
일흥섬유(대표 윤정애)의 티셔츠전문사이트 ‘티나티(www.tnat.co.kr)’가 3-4월 들어 주문이 증가하면서 고신장을 보이고 있다.
패션단체복 전문쇼핑몰을 표방하는 ‘티나티’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퀄러티로 전문사이트로서의 인지도 높여가고 있다.
‘티나티’의 방문객들은 주로 웹써핑을 즐기고 합리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들. 저렴한 가격의 베이직한 단체복을 원하는 사람들로서 홈페이지 방문후 080-900-0057 수신자 부담 전화로 문의를 해오고 있다.
‘티나티’는 일반 단체 티셔츠가 1,900원, 야구모자가 5,000원으로 낮은 가격을 가장 큰 메리트로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가격하향화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일흥섬유의 편직, 염색, 봉제 설비와 디자인력에 있다.
3월 한달 간 평균 1건씩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 온 ‘티나티’는 4월 들어서는 2건 이상의 주문이 성사되면서 고속 성장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주로 체육대회나 워크샵용의 티셔츠나 근무복을 위한 점퍼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대문 도매 시장에서의 대형 주문 의뢰도 들어오고 있다.
‘티나티’는 옥션 등 타 쇼핑몰 판매도 겸하고 있으며 꾸준히 협력업체를 늘려나갈 계획. 또한 삼성쇼핑몰과의 B2B사업도 추진중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