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언, ‘Sprout’ 유통확대

기능성 팬티 수요늘어

2002-04-19     KTnews
남성용 인너웨어 생산업체인 자유선언(대표 권종수)의 ‘sprout’가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팬티속 온도조절과 신속한 공기배출을 하는 아이디어 상품인 ‘sprout’를 지난해 3월 전국 농협을 통해 첫 시판에 들어간 이후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고 판단, 전국 농협 2,300여개 지점으로 영업점 확대를 꾀한다. 또 대구 본사와 협력업체를 통해 생산되는 물량은 지난해 월 1,500피스에서 올해 10만피스가량 급증할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디자인과 컬러, 제품력 강화를 꾀하고 있는 자유선언은 다양한 종류의 제품생산과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sprout’는 따뜻한 공기는 상승하고 차가운 공기는 하강하는 대류원리를 팬티구조에 응용시켜 설계했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