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어패럴, ‘인터솔로’ 매장 VMD 차별화
브랜드 이미지 확산
2002-04-19 한선희
미성어패럴(대표 서진석)의 디자이너캐릭터 브랜드 ‘인터솔로’가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본격화한다.
이달초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오픈, 강남상권 공략의 시발점으로 삼은 ‘인터솔로’는 철저한 소비자분석을 통해 브랜드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통다각화 차원서 패션전문점 입점도 시도, 올해 5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터솔로’는 캐릭터 차별화 전략을 VMD 차별화로 연결시키며 패션매니아 흡수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참신한 감각의 VMD 4명을 신규채용, 상권 특성별 2개점씩을 전담시켜 백화점 매장내 패션리더 입점을 승부수로 던진다는 것.
또한 5월까지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매니아 관리도 본격화한다.
‘인터솔로’는 디자이너 이정화 씨의 감성을 부여한 리뉴얼에 이어 조직력을 지속 보강, 공격적 영업의 발판을 다져나가고 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