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팝, 훼밀리웨어 강점 살린다

어린이날 패션쇼 개최

2002-04-26     KTnews
롤리팝(대표 강충희)의 ‘파자마시스터즈’가 하반기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를 앞두고 패션쇼를 개최,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 신세계 인천점에서 1위를 고수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파자마시스터즈’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5월 1일 3시 에버랜드 유러피안 스테이지에서 쇼를 선보인다. 8스테이지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5스테이지는 훼밀리룩을, 2스테이지는 아동을, 1스테이지는 성인용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여성 성인 라인은 바캉스룩을, 아동은 스포츠와 피크닉룩을 주 테마로 구성했다. ‘파자마시스터즈’는 휴일을 맞아 에버랜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이번 패션쇼를 통해 차별화된 훼밀리 웨어의 진면목을 보여줄 계획. 지난해 F/W부터 컬러와 퀄러티를 강화하고 유통망을 재정비한 것이 판매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자신감을 획득한 ‘파자마시스터즈’는 인지도 확산과 볼륨화를 통해 시장 전면에 나선다는 각오다. 또한 용품과 신발 부문 등을 포함한 완벽한 토탈컬렉션이 갖춰지는 시기에 맞춰 대리점 오픈을 적극화한다는 방침. ‘파자마시스터즈’는 하반기 백화점 매장 6개를 추가 오픈하며 세트판매를 보다 활성하기 위한 디스플레이와 아동, 성인의 크로스코디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한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