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물산, ‘밍크뮤’ 판매활기
차별화아이템 경쟁력 얻어
2002-04-26 KTnews
올해 상반기 런칭한 서양물산(대표 서동범)의 유아 브랜드 ‘밍크뮤’가 롯데 본점, 현대 무역점에서 거의 6천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백화점에 입점한 ‘밍크뮤’는 지난 3월 현대 무역점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신규 브랜드로는 괄목할 만한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 무역점은 5천 9백만원대, 롯데 본점에서는 5천6백만원대를 기록한 ‘밍크뮤’는 타 유아복과는 차별화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것.
특히 이번 시즌부터 아이와 엄마를 위한 새로운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이며 용품과 의류 아이템을 활성화하고 있는 상황.
아기의 걸음마 보조기구인 유모차와 보행기, 카시트, 기저귀가방과 같은 엄마용 악세서리군도 강화, 아기와 엄마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또한 아기피부에 적합한 순면의류를 출시하고 아기를 위한 목욕용품, 수유용품과 같은 다양한 아이템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서양물산은 올 상반기 용품 강화, 의류 차별화를 통해 매출 극대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