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스타, ‘보이런던’ 재탄생

2002-04-28     김임순 기자
아메리칸스타(대표 김각기)의 ‘보이런던’이 올 가을 고감도의 캐릭터캐주얼로 새롭게 탄 생 된다. 이 달 말 자체 쇼룸에서 가진 ‘F/W 보이런던’품평회에서는 캐릭터 라인을 적극 가미한 고품격 스타일로 기획된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보이런던’은 기존의 보성에서 강조한 브랜드이미지를 그대로 고수키로 하고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중저가의 이지 캐주얼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이 회사 디자인 팀의 설명이다. ‘보이런던’은 내달 첫 품평회를 거쳐 6월에는 재런칭 쇼를 가질 예정으로 올 가을 본격 전개를 알린다는 기본방침을 세웠다. 한편 ‘보이런던’브랜드 본부장에는 나산출신의 윤영태이사가 맡았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