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 ‘라코스테’ 신발 라이센스 체결
내달 1일 정식 계약
2002-04-28 KTnews
스프리스(대표 김세재)가 오는 5월 1일 프랑스 ‘라코스테’ 본사와 신발에 대한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다.
롯데월드 3층 PEARL홀에서 4시에 사인식을 진행하며 ‘라코스테’ 브랜드 회장인 라코스테(Lacoste)씨와 신발 아시아지역 총책임자인 타비노(Tavino)씨, 루빈(Rubin)씨가 참석한다.
‘스프리스’는 프로젝트 매장인 ‘SPRIS AIRPORT’ 명동매장에서 ‘라코스테’ 신발판매를 시작, 마켓 테스트를 충분히 거친 후 타점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라코스테’의 신발 라인은 세가지 카테고리로 전개될 예정.
‘스포츠 액티브’와 ‘스포츠웨어’, ‘클럽’ 등.
‘스포츠액티브’의 겨울 메인 스타일은 강한 복고풍룩이다.
테니스화와 러닝화의 영향을 받아 깔끔하고 세련된 라인을 보여줌과 동시에 착화시의 편안함과 지속력을 제공한다.
‘스포츠웨어’라인은 특유의 악어무늬가 쇠로 제작됐으며 캐주얼성의 편안함을 준다.
부츠와 모든 가죽신발에는 최상급 가죽을 사용하였고 이에 적용되는 전통적인 모카신식의 구조가 야외 활동시 발을 보호한다.
‘클럽’은 보다 섬세하고 도시적인 멋을 창출한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