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키즈, 중저가 토들러 지향
지방 백화점 공략
2002-04-28 KTnews
잭키즈(대표 김경윤)가 지방 군소 도시 백화점을 적극 공략한다.
그동안 대리점을 확대해 온 ‘잭키즈’는 인천, 희망, LG백화점에 입점,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아동 의류를 전개하는 ‘잭과 콩나무’와 달리 ‘잭키즈’는 컬러플한 색상을 도입한 디자인으로 토들러 사이즈를 지향한다.
옐로우, 핑크, 퍼플, 블루와 같은 밝고 컬러플한 색상을 적용,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부각시킨 것.
가벼운 니트, 면바지, 티셔츠를 주요 아이템으로 설정한 ‘잭키즈’는 코디판매보다는 단품 생산에 치중한다.
중저가 단품을 히트 상품으로 부각,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게 가장 큰 강점.
현재 인천, 수원, 강원, 충청, 호남, 대구 등 6개 지사를 활성화함으로써 40여개까지 대리점을 확장한 ‘잭키즈’는 전국지점을 통해 조직적인 유통망을 구성한다.
가두샵 뿐만 아니라 백화점에도 입점도 추진하고 있는 ‘잭키즈’ 점진적인 유통 확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